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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경기 평택시 서탄면 갈대밭 화재 현장.(독자제공) © News1 |
3일 오후 2시9분께 경기 평택시 서탄면 미군부대(K-55) 인근 갈대밭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4시간만인 오후 6시10분께 진화됐다.
불이 난 지역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.
이 지역은 당초 논이었으나 K-55 수용 예정지구에 포함되면서 주택 등이 모두 철거된 상태였으며 이후 갈대가 자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.
또 K-55 측이 지난해 가을 부대 인근지역 제초작업을 한 상태여서 불이 부대까지 번지지는 않았다.
들판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4대와 소방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.
또 평택시청에서 임차한 헬기 2대와 산림청 헬기 2대도 진화작업에 동원됐다.
소방서 관계자는 "들판에 자생한 갈대밭이 탄 것으로 재산피해는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"고 말했다.
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갈대밭 소실 면적 등을 파악하고 있다.
출처: 뉴스1